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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주 평균 2억원에 사서 3억원에 팔았다
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.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18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. 박종근 기자 자산가들이 건물을 사고팔아 얻는 양도차익이 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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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우지수 역대 최대 폭락…금리인상 우려에 美 패닉
미국 뉴욕증시가 5일(현지시간) 공포 투매에 휩싸이면서 다우지수가 한때 역대 최다로 폭락했다. 미국 뉴욕증시가 5일(현지시간) 공포 투매에 휩싸이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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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금리 역전 우려 … 주식·채권·원화 동반 약세
5일 주식·채권·원화 가치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. [연합뉴스] 주식·채권·원화 가치가 한꺼번에 떨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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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코스피·코스닥 이틀째 동반 하락…삼성그룹 관련주도 내려
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. 코스피지수는 5일 만에 2500선이 무너졌고, 코스닥 지수는 3% 넘게 내렸다. 5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.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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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00억 달러 고지 눈 앞 외환보유액, 사상 최대된 까닭은 '달러 약세'?
한국은행은 1월 외환보유액이 3957억5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. 사진은 지난해 7월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 직원들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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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“올해 코스피 최고치 3000 예상"
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은 “코스피 최고치 3000을 예상한다”고 말했다. 2600을 돌파한 코스피가 도로 2500대로 떨어지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지난달 31일. 서울 중구 대신증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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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증시가 버블이라고? 천만의 말씀
━ 런던 아이(London Eye) 한해를 밝게 보고 싶지만 심상찮은 경보가 울리고 있다. 무역전쟁, 미국과 유럽의 정치 지도자들의 취약한 리더십,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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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증시 맥짚기] 바이오 종목 옥석 가리기 이어질 듯
실적 대비 주가 높아 하락 위험 커… 종목 난립해 정리 필요 ‘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’에 참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가 지난해 1월 10일(현지시간) 회사의 경쟁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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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황]잘 나가던 코스닥 1주일 만에 900 아래로
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. 코스닥은 900선이 무너졌다. 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.73포인트(0.96%) 떨어진 899.47로 거래를 마쳤다. 지수는 이날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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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는 비트코인 시세…실적 호조에 아마존 주가 급등
전방위적인 암호화폐 규제 압박에 비트코인 시세가 올해 들어 최저로 떨어졌다. 미국 국채 금리가 연 3%를 향해 상승세를 타면서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. 2일 블룸버그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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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주가, 문제는 액면분할이 아니야
삼성전자 주식 지난달 31일과 1일. 각각 하루 동안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판에 박은 듯 닮아 있었다. 오전 장 초반 주가가 상승하면 기다렸다는 듯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.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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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액면 분할에도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 왜
지난달 31일과 1일. 각각 하루 동안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판에 박은 듯 닮아 있었다. 오전 장 초반 주가가 상승하면 기다렸다는 듯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. 오후 증시 마감을 앞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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옐런의 마지막 선물은 금리 동결...뉴욕 증시 상승 전환
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(Fed)가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기준금리를 동결했다.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.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정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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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닛 옐런의 마지막 통화정책회의…기준금리 동결
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(Fed) 의장의 마지막 통화정책회의는 조용히 끝났다. 그러나 올해 Fed의 행보가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. 마지막 통화정책회의를 주재한 재닛 옐런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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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1주 250만원→5만원 … 개인투자 문턱 확 낮췄다
삼성전자가 주식의 액면가를 주당 5000원에서 100원으로 줄이기로 했다. 현재의 1주를 50분의 1로 쪼개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를 늘린다는 의미다.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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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0억대 암호화폐 사기범, M16 든 경찰이 덮쳤다
지난해 8월 M16으로 무장한 경찰들에 의해 필리핀에서 체포된 마씨(아래 사진 가운데)는 지난 31일 송환됐다. [사진 경찰청] 국내 최대규모 가짜 암호화폐 사기 사건인 ‘헷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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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최대 암호화폐 판매 미끼 1500억원대 금융사기범 송환
'헷지 비트코인' 사기단 총책 마모(46)씨 등은 지난해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됐다. [연합뉴스] 국내 최대규모 가짜 암호화폐 사기 사건인 ‘헷지비트코인’ 사기단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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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간 영업이익 53조…연봉 50% 성과급 축포에도 총수 공백 불안
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‘50조 시대’를 열었다. 국내 단일 기업의 연간 영업이익이 5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239조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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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오미 몸값이 200조원! 이게 가능한 얘기야?
샤오미가 올해 홍콩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. 시가 총액을 200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- 중국 왕이신문(网易新闻) 2018년 1월 8일 보도 샤오미의 홍콩 증시 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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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전 시황] ‘너무 달렸나’ 코스피ㆍ코스닥 동반 하락
‘너무 달렸나’. 30일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.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하루 전보다 0.26%(6.69포인트) 내려간 2591.50으로 거래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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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3만원 이상 코스닥 주식이 효자네’ 지난해 수익률 최고
‘싼 게 비지떡이다’. 주식시장에서도 증명이 되는 격언이다.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은 주당 1000원 미만의 동전주였다.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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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증시 신기록 행진 중이지만…불붙은 해외 증시 비하면 ‘나홀로 미지근’
한국 주식시장이 뜨겁다. 코스피 지수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. 사상 최고치인 2574.76으로 올라섰다.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2600선까지 30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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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형중의 퍼스펙티브] 정부의 암호화폐 헛발질은 쇄국정책의 재현이다
━ 암호화폐 논란 “정부는 국민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, 국민은 정부가 꿈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한다.” “이미 선진국에서는 가상화폐에 투자해 더 발전해 나가는 상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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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자산 많은 50대, 노후생활비로 300만원 쓰려면
━ 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부동산에 자산 편중된 50대 가장, 노후생활비로 300만원 필요한데 Q. 경기도 일산에 사는 최 모(53)씨. 회사원으로 맞벌이를 하는 부인과